고양이장난감1 2020 케이캣페어 관람 후기(샘플대환장파티) 작년에 케이펫페어를 다녀왔다. 기저귀 입고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이 귀엽기도 하고 강아지 용품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고양이 용품에도 관심이 생겼다. 그리하여 2020년도에 처음 열린 캣페어에 발 빠르게 다녀왔다. 마성의 9호선... 탈 때마다 시간을 가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라는 곳이다. 나름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공기도 좋다(웅?). 살이 찌면서 걷는 게 귀찮아졌기 때문에 보통 버스를 이용하지만 가끔 지하철 타는 재미도 누려본다. 던전에 있는 것만 같은 높은 계단을 오르다 보면 살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내가 유일하게 근육을 쓰는 순간이랄까..ㅎ 코엑스에 도착했다. 스타필드 앞을 지키고 있는 이 알록달록한 나무의 정체는 알 수 없다. 내 동생 말로는 나를 위한 다이어트 나무라고 한.. 2020.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