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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신혼여행 4일차②] 세상에서 제일 예쁜 맥도날드 헝가리 뉴가티역 맥날 이전 글 보기: [동유럽 신혼여행 4일차①] 부다페스트 자유 여행(힐튼호텔,중앙시장,바치거리 쇼핑,부다페스트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 Budapest, Hess András tér 1-3, 1014 Hungary 힐튼 부다페스트 · Budapest, Hess András tér 1-3, 1014 헝가리 ★★★★★ · 호텔 www.google.com 우리 신혼여행 숙소 중 제일 비싼 힐튼에rosendays.tistory.com  리들(Lidl)에 들러서 간단한 먹거리를 산 다음 체코 프라하로 향하는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 뉴가티역(Nyugati pu)으로 갔다. 야간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별명이 있는 뉴가티역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2024. 4. 28.
[동유럽 신혼여행 4일차①] 부다페스트 자유 여행(힐튼호텔,중앙시장,바치거리 쇼핑,부다페스트 관람차) 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 Budapest, Hess András tér 1-3, 1014 Hungary 힐튼 부다페스트 · Budapest, Hess András tér 1-3, 1014 헝가리 ★★★★★ · 호텔 www.google.com 우리 신혼여행 숙소 중 제일 비싼 힐튼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아침. 아침에 일어나 나서는 준비를 하는 게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나가야지 뭐 어떡해... 마지막 힐튼 조식을 먹으러 갈 준비를 부랴부랴 마치고 따듯한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거실에서 셀카를 찍었다. 사람들은 그래도 집이 최고로 편하다고 하는데 나는 어째 여기가 더 편한 것 같네...ㅎㅎㅎ 마지막 조식은 어제 앉았던 곳과는 아예 먼 곳 - 식당 입구와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어부의 요새가 .. 2024. 3. 3.
2023년 결혼식&신혼여행으로 바빴던 9월의 일상 결혼과 신혼여행으로 꽉 채운 2023년 9월의 일상. 데슬이와 늘 즐거운 아침 인사. 아빠 예복 맞춘 거 찾으러 갔다가 시부모님의 페이보릿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아빠와 남편이 반찬 셀프 코너에서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그 투샷이 어색했다. 예의를 중시하고 늘 부모님 먼저 생각하는 남편 덕분에 여태까지 시댁이든 친정이든 모두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 참 감사한 일. 닭갈비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완벽★ 여기는 율하카페거리에 있는 '말랑'이라는 카페인데 사진에는 없지만 매장 내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 온다. 우리는 새로 생긴 카페 같길래 들어갔다가 즐겁게 아이들 노는 것도 구경하면서 맛있는 커피도 마셨다. 메뉴도 다양해서 좋다. 특히 상하목.. 2024. 2. 25.
[결혼 후에 오는 것들] '나'를 잃지 않는 결혼 생활에 대하여... 필자는 결혼 한지 6개월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혼 새댁이다. 연애를 시작한 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아 상견례를 진행했고 교제를 시작한 지 딱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교제를 시작하기 전에 지금의 남편과 알고 지냈었냐고? 아니. 결혼 전에는 다수가 있는 모임에서 대화 몇 마디 나눠본 게 전부였다. 나는 내 30여 년의 인생에서 알게 된 지 1년밖에 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신혼여행 갔을 때도, 신혼여행을 끝내고 일상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내가 유부녀라는 사실이 너무 어색했다. 누군가와 함께 사는 삶에 적응하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남편과 다투는 날도 많았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이 도통 나질 않아 우울해지는 날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혼 생활.. 2024. 2. 6.
옳은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가?(부제: 무심한 남자친구 너무 서운해요) 남자친구가 너무 무심해요 자기 계발을 위해 다니던 디자인 학원에서 03년생 민지(가명)와 친해졌다. 늘 옆자리에 앉았던 민지와 친해져 밥을 먹게 되었는데, 필자는 친구 아니면 언니 오빠들과 어울려 다녔기 때문에 열 살이나 차이나는 애기(?)와는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속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민지는 내 고민이 무색하게 '남자친구가 너무 무심해서 자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필자는 나도 겪어봤던 민지의 고민이 넘 귀엽게 느껴졌는데 민지에게는 이것이 아주 큰 근심거리였나 보다. 헤어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민지에게 나는 내 경험을 토대로 무심한 남자를 만날 때 어떻게 해야 상처 입지 않는지 대해 일장연설을 펼쳤다. 이때가 거의 1년 전인데 인스타그램 속의 민지.. 2024. 2. 4.
[동유럽 신혼여행 3일차③]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명소 야경투어(국회의사당,어부의요새,Citadel Lookout) 앤데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사진 더 보기 ↓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앤데이지🌼 (@__ndaisy) 오전부터 이른 오후까지 부다페스트 시내 투어가 끝났다. (낮 투어는 아래의 포스팅 참고↓) [동유럽 신혼여행 3일차②] 헝가리 부다페스트 낮 투어(영웅광장,버이더후녀드성,오페라하우스, 앤데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헝가리 사진 더 보기 ↓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앤데이지🌼 (@__ndaisy) 가이드님을 만난 곳은 회쇠크 광장, 우리나라 말로 영웅광장이었다. 영웅광장(Hero's Squa rosendays.tistory.com 몇 시간 후 있을 해 질 녘부터 시작되는 야경투어를 위.. 2024. 1. 28.
[부산/명지] 짭짤하고 맛있는 피자가 필요할 땐 노모어피자(no more pizza) 결혼하기 전, 웨딩밴드 수령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엔 너무 들떠서 핫한 신도시 부산 명지에서 뭐라도 먹고 들어가려고 했다. 제대로 식사하기보다는 캐주얼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심하다 골랐다. 노모어피자(no more pizza) 명지국제신도시점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반 - 오전 2시 노모어피자 명지국제신도시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54 · 블로그리뷰 37m.place.naver.com 노모어피자 등지고 왼쪽으로 보면 도로가가 있는데 주말에는 잠시 주차가 가능한 모양이다.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 그리고 동백전 5% 캐시백도 된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왼쪽 편에 키오스크가 있다. 모던 미드센츄리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다. 깔끔하고 힙하다. 외관이 힙해 보여서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여러 방.. 2024. 1. 27.
[동유럽 신혼여행 3일차②] 헝가리 부다페스트 낮 투어(영웅광장,버이더후녀드성,오페라하우스,서모쉬(Szamos)카페,어부의요새) 앤데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헝가리 사진 더 보기 ↓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앤데이지🌼 (@__ndaisy) 가이드님을 만난 곳은 회쇠크 광장, 우리나라 말로 영웅광장이었다. 영웅광장(Hero's Square, Hősök tere) Budapest, Hősök tere, 1146 Hungary 회쇠크 광장 · Budapest, Hősök tere, 1146 헝가리 ★★★★★ · 대광장 www.google.com 넓은 광장에 도착하니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모여있었다. 9시 정각이 되자 가이드님은 주변 한국 사람들을 모두 모아 무선 송신기를 1인당 한 대씩 나눠줬다. 모두 송신기를 착용한 후 곧 투어가 시작됐다. 먼저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 대.. 2024. 1. 13.
[동유럽 신혼여행 3일차①] 어부의 요새 보며 부다페스트 힐튼 호텔 조식 즐기기 앤데이지 인스타그램에서 부다페스트 사진 더 보기 ↓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앤데이지🌼 (@__ndaisy) 새벽 6시가 채 되지 않았음에도 눈이 저절로 떠졌다. 내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다니...! 눈 뜨자마자 부다페스트를 보기 위해 침실 커튼을 젖혔다. 큰 창문 너머 펼쳐지는 부다페스트의 새벽 풍경은 고요하고 아름다웠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림이 눈에 들어오자 국회의사당의 새벽 풍경은 어떨까 싶어 바로 거실로 달려 나갔다. 거실 창문 너머엔 관광지로 유명한 어부의 요새와 국회의사당이 보이는데, 늘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가 텅 비어있으니 기분이 묘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사람은 딱 한 명뿐이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새벽 일찍 일어나기 싫더니..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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