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커피1 코엑스 카페추천: 스템커피(STEMCOFFEE)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케이캣페어 관람(샘플파티) 후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예쁜 곳에서 티타임이 하고 싶었다. 우리 자매는 분위기에 약하고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조금 걷더라도 예쁜 곳에 가고 싶어 찾은 곳이다. 코엑스는 미로처럼 복잡하지만 스템커피에 가기 위해서는 메가박스만 기억하면 된다. 내가 잠실이나 삼성동 포스트를 쓸 때마다 '십 년 전'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데 지겹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십 년 동안 코엑스나 잠실이나 아주 많이 변했는데, 그 변화가 나에겐 새롭고 신기하기 때문이다. 후후. 메가박스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비해 굉장히 세련되게 바뀌었다. 약간 미국 느낌이 나는 느낌적인 느낌. 여기 화장실에서 어떤 외쿡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내 동생과 청소하시는 분에게 도움을.. 2020.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