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친구들1 미국 올랜도 - 에콰도르 맛집(Casa Del Mariscos) 난 학교-집-학교-집을 왔다갔다하는 평범하지만 조금 소심한 학생이었는데 마지막 학기에 같이 프로젝트 하면서 친한 친구들이 생겼다. 한명은 에콰도르에서 왔고 한명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왔다. 세명 다 미국인이 아닌 국제학생이라는 것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자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던 것 같다. Casa Del Mariscos 이 식당의 인테리어는 굉장이 심플하고 단순하다. 뭐랄까 시골에 있는 분식집 같은 느낌. 깔끔한 인테리어로부터 맛으로 승부한다는 사장님의 사업철학이 느껴졌다. 그래서 직감적으로 맛집임을 알 수 있었다. 난 남미 음식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내 음식을 친구들이 다 정해줬다. 음료수까지.. 친절해. 세달 전 일이라 맛이 기억이 안나는데 딸기맛이었던 것 같다. 내가 그냥 물 마..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