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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카페투어

[김해] 낙동강뷰 편안한 느낌의 불암동 달카페

by 앤데이지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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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한참 창업에 몰두해 있을 때 친구가 추천해줘서 함께 방문한 카페다.

 

 

나와 내 친구의 실루엣이다. 아줌마 둘 같지만 내 친구는 예쁘다.

 

 

아주 추운 겨울이었는데 바로 위의 자리 장판에 보일러를 틀 수 있어서 여기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 너무 좋다. 내 집을 짓게 되면 꼭 이렇게 해야지.

 

 

원래 주택이었는지 여기저기 방이 있다. 모두 아늑해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을 좀 했다.

 

 

이런 좌석도 있다. 잠시 사진 찍으려고 음료 올려뒀다.

 

 

첫 제품을 런칭할 때, 아무래도 이 분야는 처음이다 보니 내가 배워가면서 해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나의 선택에 의심이 들 때 항상 이 친구에게 먼저 물어봤었다.

 

질문이 한 두 개가 아니었는데 내 친구는 귀찮음을 마다하고 내가 질문할 때마다 진지하게 고민해서 대답해줬다.

 

정말 고마운 친구다. 내일은 내 회사가 1주년을 맞이하는데 이 친구와 점심에 피자파티하기로 했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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