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카페2 [김해] 낙동강뷰 편안한 느낌의 불암동 달카페 여긴 내가 한참 창업에 몰두해 있을 때 친구가 추천해줘서 함께 방문한 카페다. 나와 내 친구의 실루엣이다. 아줌마 둘 같지만 내 친구는 예쁘다. 아주 추운 겨울이었는데 바로 위의 자리 장판에 보일러를 틀 수 있어서 여기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 너무 좋다. 내 집을 짓게 되면 꼭 이렇게 해야지. 원래 주택이었는지 여기저기 방이 있다. 모두 아늑해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을 좀 했다. 이런 좌석도 있다. 잠시 사진 찍으려고 음료 올려뒀다. 첫 제품을 런칭할 때, 아무래도 이 분야는 처음이다 보니 내가 배워가면서 해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나의 선택에 의심이 들 때 항상 이 친구에게 먼저 물어봤었다. 질문이 한 두 개가 아니었는데 내 친구는 귀찮음을 마다하고 내가 질문할 때마다 진지하.. 2021. 10. 26. 김해 카페 맛집: 향교밀밭 크리스마스 당일이었다. 늘어지게 늦은 아침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호적 메이트와 함께 메이크업을 하고 길을 나섰다. 우리가 좋아하는 파스타집에서 매운 파스타와 달달한 볶음밥을 먹고 예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호적 메이트의 적극 추천으로 향교밀밭을 방문하게 되었다. 김해 디저트 카페 추천: 향교밀밭 향교가 뭔지 몰랐는데 이번 글을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다. 향교는 조선시대의 지방교육기관이다. 이 카페 뒤쪽에 한옥 건축물이 있는데 아마 그게 김해향교인가 보다. 굉장히 유서 깊은 동네다. 배움을 좋아하는 나로선 교육기관이라니... 매우 매력적인 동네가 아닐 수 없다. 입구부터 여기가 바로 김해 핫바디 멋쟁이들이 다 모인다는 소문의 그 카페요, 하는 것 같다. 친환경적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시골 마.. 202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