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 있을 때 먹었던 음식 사진들을 더 발견하게 되어서 마이애미 파트2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파이브가이즈(Five Guys)
파이브가이스..? 아몰랑.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햄버거집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막 특별하게 맛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물론 맛있다! 하지만 막 스페셜하다던가 그런건 없었던 듯.
일단 내가 간 곳은 서비스가 매우 훌륭했다. Aventura Mall 안에 있는 매장이다. 분명 감튀 두개 시켰는데 종이컵 두개에 감튀 채워주고 종이가방에 넣더니 그 위에 그냥 감튀를 더 부어줬다. 할렐루야... 배고플 때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좋은 햄버거집이다.
리키 태국 레스토랑(Ricky Thai Bistro)
아.. 여기... 태국 식당인데 진짜 맛있다ㅠㅠㅠㅠ 겉보기에는 허름해 보이지만 역시 그 허름한 인테리어로부터
여기가 맛집이구나..! 하는 직감이 뙇....!!!!
캬ㅠㅠㅠㅠㅠ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분명 무슨 Fried Rice 겠지.
내사랑 타이티... 궁극의 단맛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여태까지 먹어본 타이티중에 최고로 달았다. 마치 내 혈액이 끈적해지는 그런 기분 후후
이건 그냥 윙인데 하ㅠㅠㅠㅠ 넘나 바삭한 것..!!! 자극적인 소스가 없어도 너무 맛있다. 기본이 되어있는 느낌. 이때 한참 여름이라 뜨거워 저 세상 가는 줄 알았는데 식당 안은 매우 시원하고 춥고 밥은 맛있고.. 암튼 완벽한 점심이었다.
Aventura Mall
이건 Aventura 몰에서 파는 크레페. 이거 만드는 언니가 초보인지 아니면 반죽을 일부러 특별하게 해놓은 것인지
껍질 빵이 되게 바삭바삭했다. 내가 생각하던 크레페는 이게 아닌데..
하지만 탄수화물과 버터와 설탕과 과일은 옳았다. 맛은 되게 좋았다.
2016. 9. 24.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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