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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베트남 나트랑 3일차 ①] 무이네(Muine) 선라이즈 지프 투어(ATV,화이트샌듄,레드샌듄,어촌마을,용과밭,요정의샘)

by 앤데이지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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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3일 차... 힘든 스케줄이 예상되는 바로 그날이 왔다.

바로 무이네 선라이즈 지프차 투어하는 날.

냐짱 시내에 있는 호텔(우리가 묵고 있는 레갈리아 골드)로 픽업 차량이 왔다.

7인승 승합차가 왔는데 실내가 넓고 쾌적하고 청결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때쯤 너무 피곤하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차에 탑승...

친구들과 나 모두 출발 10분 만에 잠들어버렸다.

잠시 들렀던 주유소 화장실


2시간쯤 달리면 어떤 주유소에서 화장실도 가고 기사님 담배도 피우는 휴식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다시 출발... 차에 타서 또 바로 잠들었다.

 


정신없이 자고 나니 도착한 무이네(Muine).

내가 왕년에 동방신기 팬이었는데 우리 오빠들이 바쁜 스케줄로 차에서 쪽잠을 잘 때 이런 피곤함을 느꼈겠구나... 생각했다.

정신도 없고 기억도 잘 안 나고 한없이 졸리기만 했다.


여기서도 화장실을 한번 더 갈 수 있다.

친구들은 모두 화장실에 가서 나 홀로 기다리는데 사실 조금 무서웠뜸...

이후로는 내가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무조건 친구들을 따라다녔다.

재정비 후 다시 차에서 내렸던 곳에 있으니 우리를 발견한 기사님이 지프차(Jeep) 기사님께 우릴 인계(?)했다.


출발.

나는 잠이 덜 깨서 지프차에서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했지만 기사님이 우릴 신나게 해주고 싶으셨는지 빵빵한 지프차 스피커로 EDM이나 신나는 팝을 아주 크게 틀어주셨다.

베이스가 빵빵한 음악이 흘러나오자 우리는 워어어~ 하고 호응을 했다.

잠도 깨고 무이네 구경도 하고... 열정 가득한 무이네 선라이즈 투어의 서막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30여분쯤 달린 후 도착한 사막 입구.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ATV를 차례대로 타고 사막 한가운데로 간다.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는데 다들 하나같이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약간 우리 모두 커플이 된 것만 같은 그런... 가족 같은 느낌... 살짝 부끄부끄하지만 내적 친근감이 높아져만 가는 느낌...♥

사진 찍으면서 놀고 있으니 우리 지프 기사님이 우릴 어딘가로 안내해 줬다.
 

화이트샌드듄(화이트샌듄,White Sand Dunes)
Hoà Thắng, Bắc Bình District, Bình Thuận, 베트남
 

White Sand Dunes · Hoà Thắng, Bắc Bình Distric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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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을 따라가니 도착한 ATV차량을 차례대로 타고 있는 우리 흰 원피스 부대원 분들이 보였다.
 
1인 왕복 30만동(한화 약 1만5천원)으로 티켓을 구입하면 이런 종이를 준다.

나중에도 보여줘야 하니 꼭 들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화이트 샌드 듄으로 출발...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바람에 눈이 시리다.

나는 현명한 친구들 덕분에 투명 고글을 가져가서 눈을 편하게 뜨고 경치 구경을 하면서 갔는데 편했던 눈과는 달리 다른 이유로 생명에 위협을 느낄뻔했다...

2인이 한 차량에 탑승하는데 나는 답답한 걸 싫어해서 뒤에 앉았다.

차량이 출발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고 몸이 여기저기로 통통 튄다.

손 놓치면 사막에 내팽개쳐질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엉덩이 옆에 있는 손잡이를 생명줄이라 생각하고 꽉 잡고 있었다. 팔에 힘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

절대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탈 것은 안된다.
 


무사히 사막 가운데에 도착한 후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베트남은 더운 나라지만 무이네의 새벽은 쌀쌀하고 춥기까지 했다.

나는 친구가 내 옷이랑 잘 어울린다며 가디건을 빌려줘서 춥지 않았다.

여행지에서 자신의 옷을 빌려주는 친구들이라니...ㅠㅠㅠ 내 친구들 최고...♥

TIP. 사막의 새벽은 춥기 때문에 얇은 가디건을 꼭 챙겨가기.


밤하늘에 별도 보고...

친구와 모래사막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태양은 부지런히 세상을 다시 깨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뜬다 뜬다...

새해에 부모님과 남자친구와 해 뜨는 걸 봤는데 베트남에서도 해 뜨는걸 보게 될 줄이야.

미국에서 살 땐 해 뜨는걸 볼 생각도 안 했었는데...

내 인생에 또 새로운 경험이 쌓여가는 즐거움을 느끼며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다.


다 떴다...!


사람들이 부지런히 포토스팟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우리도 질 수 없지...!


여기저기 스팟을 찾아 헤맸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보면 뒷배경에 사람이 없는 사진이 많아서 나는 선라이즈 투어에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다.

뒷배경이 예쁜 장소를 다들 잘 찾은 것이었다...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막...

포토스팟을 찾은 우리는 여기서 사진을 100장도 넘게 찍었다.

추웠던 새벽에 비해 해가 뜨니 갑자기 너무 더워지기 시작했다.

굉장히 덥고... 조금 습하다...


다른 포토스팟을 찾아간 친구를 발견해서 멀리서 찍었다.

다들 하얀색 옷 입고 있어서 친구를 찾는 게 어려웠다.

그래도 17년 우정의 힘으로 친구를 찾아냈다.


우리 셋만 있는 그림자 샷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가 없었다.

6인팟 같지만 아쉬운 대로 이거라도...ㅋㅋㅋ

사진 찍고 놀다 보면 다시 ATV를 타고 지프차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타는 ATV가 내 인생 역대급 삶의 위기를 느낀 경험 중 하나였다.

사막으로 올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무섭다.

우리 ATV는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인지 진짜 이러다가 차 뒤집어지는 거 아니야? 하는 경사를 타고 다녔다.

나와 내 친구의 반응이(울고 웃고 소리 지르고 우리끼리 난리부르스) 재밌었는지 바퀴자국이 나있지 않은 곳까지 구석구석 비탈진 길을 타고 달렸다.

내 장기가 사방으로 미친 듯이 회오리치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평소에 운동 안 하고 유연하지 않은 사람은 꽉 힘주고 있다가 다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차는 롤러코스터보다 무섭고 스릴 넘쳤는데 친구네는 그냥 드라이브 수준이었다고 한다. 기사님들 마다 스릴의 차이가 있는 모양이다.

탈 때는 무서웠는데 내리고 나니까 뭔가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된 기분(?)이 느껴져서 묘했다.


차에서 내리니 우리 기사님이 우릴 반겨줬다.

그리고는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폰을 달래서 내 폰(아이폰XS)을 드리니 후면 카메라를 아쉬운 듯 만지며 다른 폰은 없냐고 물었다.

내 친구들 폰 중 제일 최신 기종인 삼성 갤럭시23을 건네니 아니라면서 본인 폰으로 찍어주겠다며 나란히 서보라고 했다.

기사님은 무려 아이폰 14pro를 쓰고 계셨다.  갤럭시 의문의 1패

그는 우리의 단체사진 그리고 개인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의 작품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세 잘못 잡으면 자세도 알려주신다.

우리는 그의 열정적인 티칭을 받으며 뜨거운 사막의 햇살 아래에서 인생샷을 하나씩 만들어갔다.


지프차에도 타고 지붕에도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지프차는 금세 흙투성이가 됐다.

다들 지프차 지붕에 처음 올라갔을 때 무서워하며 이거 어떻게 올라가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마지막에는 거의 지프차 오너처럼 자연스럽게 지붕에 거뜬히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했다.


넓은 사막에는 우리 말고도 다른 팀들이 많았다.


나중에는 사진을 너무 많이 찍으니까 장소를 옮길 때 쉴 수 있어서 행복해졌다.

이 순간 나는 완전히 포토슛에 지친 연예인이었다.


화이트 샌듄에서 빠져나오니 해가 중천이었다.

체감시간은 오후 1시였지만 실제 시간은 오전 7시도 안 된 시간이었다는 것...ㅎ...

기사님이 우리에게 1인당 물 한 병씩 사줘서 감동했는데 알고 보니 서비스에 포함된 것이라고 하더라.

연예인들이 왜 날씬한지 알겠다... 야외에서 멋진 포즈로 장시간 사진 찍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동하여 해안가에서도 강렬한 햇빛과 맞서 싸우며 사진 촬영에 집중했다.


기사님과의 마지막 사진 촬영지인 용과밭에서의 포토슛도 무사히 마친 후


다음 여행지인 무이네 어촌마을과 요정의 샘으로 이동...

시원한 새벽 아침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니 기분이 상쾌했다.

내가 언제 이 시간이 마지막으로 눈을 뜨고 있었던가...

아마 10년 전 증권회사에서 안내데스크 일을 할 때였던 것 같다. 나이를 좀 먹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수월해질 거라고 기대했는데 여전히 오전 일찍 일어나는 일은 토 나온다. 웨엑.
 
잠시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는데 친구가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계기판에 주유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


계기판 고장 났는데 기름 떨어진 거 어떻게 아는지 기사님께 물어보니 투어를 2~3번 돌 때마다 주유를 한다고 했다. 멋있다 여유...

그는 많이 지친 듯했지만 우리가 물어보면 대답도 잘해주고 음악도 우리가 듣고 싶은 거 들으라며 자신의 폰(아이폰14pro)을 친구에게 넘겨줬다.

essential이었나 playlist였나... 적당히 리듬감 있는 pop을 들으며 붉은 모래사막, 레드샌듄(Red Sand Dunes)에 도착했다.

레드 샌드 듄(Red Sand Dunes)
01 Hòn Rơm, ĐT716, Mũi Né,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붉은모래사막 · 01 Hòn Rơm, ĐT716, Mũi Né,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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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고 붉은 모래 평야가 인상적인 레드 샌듄에 도착했다.

여기서부터는 기사님은 포토현장에서 은퇴하시고 우리끼리 사진을 찍게 된다.

기사님... 사진 촬영할 때 삐걱거리는 우리들이 고달팠는지 차에서 단잠을 주무시기 시작.

잠시 기사님께 휴식을 준 우리는 거침없이 레드샌듄을 향해 달려갔다.


자연은 놀라워.

이 사막을 누비고 싶지만... 해가 너무 세고 전날부터 물을 잘 못 마신 나는 이 모래사막을 걸어 다닐 자신이 없었다.


도저히 그늘 한 점 없는 저 사막 위를 걸어다닐 자신이 없었던 나는 친구들과 잠시 떨어져 있기로 결심했다.

미안해 친구들아... 나는 틀렸어....


나는 그늘 아래에 앉아 수많은 오토바이와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를 바라보며 사람구경을 했다.

3월이 이렇게 더운데... 7월에는 에어컨도 없이 다들 어떻게 살지...?

오만 생각을 하며 앉아있다 보니 어떤 베트남 아주머니께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폰을 내밀었다.

나는 짤막한 베트남어 숫자를 세며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었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나랑도 셀카를 찍자고(?) 하셔서 연예인이 된 마냥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음... 연예인의 삶이 이런 걸까..? 이 기분 나쁘지 않은걸?

관광을 마친 친구들과 다시 만나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아직 무이네 일정이 끝나지 않았다니... 첫 번째로 놀랐고 아직 오전 8시밖에 안되었다는 것에 두 번째로 놀랐다.
 

무이네 어촌마을, 피싱빌리지(Muine Fishing Village)
W7RH+7MV, Mũi Né,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무이네 어촌마을 · W7RH+7MV, Mũi Né,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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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짜 잠깐 들린 곳이다.


피싱빌리지는 베트남 안에서도 유명한 곳인지 외국인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온 듯한 현지인들이 더 많았다.

작은 배들이 동동 떠다니니 귀엽고 신기했다.

10분 정도 관광하고 사진 찍고 다시 지프차에 올라탔다.
 

요정의 샘(Fairy Stream, Suối Tiên)
40B Huỳnh Thúc Kháng,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Fairy Stream, Mui Ne · 40B Huỳnh Thúc Kháng,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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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이네 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요정의 샘(Fairy Stream)에 도착.
 
기사님은 40분 컷으로 다녀오라 말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신발을 벗든 신든 자유이지만 나는 벗고 들어갔다.
 

 
바닥은 모래가 적당히 두툼히 깔려있어서 갯벌을 밟는 느낌이 들었다.
 
입구 쪽은 괜찮은데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돌이 많아서 죽음의 지압 체험을 할 수 있다.
 
날카로운 돌들의 미친 지압으로 인해 온몸의 혈이 다 뚫려서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오히려 좋아(?).
 

 
아니 이건 왜 찍은 거지..?
 
무튼... 샘 양 옆에는 이런 알 수 없는 작품(?)들도 있고 입구 쪽에는 망고주스나 아이스크림도 판다.
 

 
이른 아침부터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요정의 샘을 경험하고 있다.
 
발바닥 아파서 소리를 여러 번 질렀는데 다들 묵묵히 앞만 보고 가고 있어서 누구한테든 물어보고 싶었다.
 
발바닥이 아픈 건 나뿐인가요....? 아니면 다들 참으며 인내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건가요...?
 

 
좁은 길을 우여곡절 끝에 헤치고 나오면 이런 광경이 펼쳐진다. 
 

 
왜 우리 집 뒷산에서 이런 거 본 것 같지?

 
인스타그램에서 봤을 때에는 뭔가 거대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익숙하게 느껴졌다.
 
사진을 많이 보고 가서 그런가?

 
이곳에서는 너무 지친 바람에... 게다가 나의 몸이 풍만하여 임산부 같아 보여서 사진 찍을 전의를 상실하였지만 친구들이 용기를 북돋아줘서 간신히 몇 장 찍었다.
 
당시엔 힘들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고 나니 힘내서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명한 내 친구들 최고야...♥
 
돌아오는 길엔 다리에 힘이 풀려서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내 흰 원피스는 똥 싼 원피스처럼 되어버렸고...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웃기고 발바닥도 아파서 허허허 하며 정신없이 요정의 샘을 탈출했다.
 

녓남 식당(Nhật Nam Restaurant)
40aHuỳnh Thúc Kháng, khu phố 4,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Nhật Nam Restaurant · 40aHuỳnh Thúc Kháng, khu phố 4,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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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샘 관광을 마치고 나오니 기사님이 요정의 샘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식당으로 우릴 안내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쪽에 요정의 샘 입구가 있다.
 

 
녓남(Nhật Nam) 레스토랑은 귀여운 강아지가 어슬렁거리고 귀여운 베트남 아이들이 맨발로 뛰노는 조용한 식당이었다.
 

 
밝은 햇살이 반짝이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이곳의 풍경이 정말 좋았다.
 
넋 놓고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잎사귀를 바라보는 아침이라니... 행복했다.
 

 
현수막에 메뉴들이 사진과 함께 나열되어 있다.
 
우리는 앉자마자 목이 마르다며 주스를 마셔야겠다고 외친 후 신중하게 메뉴를 골랐다.
 

 
망고주스와 반미 그리고 볶음밥을 시켜 먹었다.
 
망고주스는 하나도 시원하지 않아서 마치 망고로 만든 죽을 먹는 느낌이었지만 맛있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아직 아침 9시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다들 놀라워했다.

나는 또 앞으로 4시간 동안 차를 타야 한다는 압박감에 많이 먹지 못했다.

무이네 투어 동안 단 한 번도 화장실에 가지 않은 관광객이 있을까?

그건 바로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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