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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카페투어

[부산/명지] 겨울이 유난히 예쁜 대형 브런치 카페 엔브릿지

by 앤데이지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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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가족 여성들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카페투어.

 

출퇴근길에 보면서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엔브릿지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엔브릿지(N Bridge)
 

엔브릿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89 · 블로그리뷰 703

m.place.naver.com

 

부산 명지에서 녹산 가는 방향에 있다.

 

블로그에 보니 주차장이 넓다고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함.

 

 

속이 뻥 뚫리는 주차장 크기...

 

우리는 평일에 방문해서 더욱 차가 없었지만 주말에는 아무래도 차가 많겠지...?

 

 

아울렛들 사이에서 유난히 예쁜 외관을 자랑하는 엔브릿지.

 

 

여기가 입구.

 

뭔가 뉴욕 느낌이 묘하게 난다.

 

참고로 필자는 뉴욕에 가본 없음...^^

 

 

NBRIDGE의 N이 뉴욕이 맞는 것 같은 게 대문짝만 하게 NYC라고 적혀있음.

 

뉴욕의 한 호텔에 와있는 기분이랄까.

 

 

나 홀로 집에 영화 속에 와있는 느낌도 들고.

 

 

물론 카페 깊숙이 들어가면 영락없는 한국임.

 

바로 뒤에 작은 초등학교와 산이 있어서 고즈넉한 경치가 잘 보인다.

 

 

실내가 진짜 넓음.

 

여기를 다 채우려면 주차장이 부족할 것 같다.

 

 

트레이 반납하는 곳도 깔끔.

 

 

영수증 포토부스가 있는데 옆에는 사진을 더 재밌게 만들어줄 액세서리도 비치되어 있다.

 

여기서 10분이나 재밌게 놀았음ㅋㅋㅋ

 

 

베이커리 종류도 많다.

 

사실 브런치를 먹고 싶었는데

 

브런치 시간이 아니었나, 메뉴가 품절이었나 해서 못 먹었음.

 

거의 10개월 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ㅎ...

 

 

뉴욕뷰와 한국뷰를 이어주는 통로에도 좌석이 있다.

 

인테리어 진짜 깔쌈하게 잘한 듯.

 

어디 앉든 예쁜 뷰가 보임.

 

 

여기서도 역시 카페 시그니처 메뉴를 마셨다.

 

개인 카페 시그니처 메뉴라 함은 일단 크리미 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게 국룰인데 엔브릿지 또한 마찬가지였다.

 

맛있다는 소리임...ㅎㅎ 기분전환하기 좋은 맛이다.

 

다음에 갈 때도 시그니처 마실 듯.

 

 

엔브릿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더욱 좋은 이유는 화장실 때문...

 

완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조명 켜진 게 더 예쁘다.

 

평일에 가족 단위로 놀러 와서 수다 떨기 참 좋은 곳.

 

내 마음속 부산 카페 순위권에 드는 카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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